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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삿산지역 지원사업
한국본부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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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삿산지역 지원사업

 

지난 613일부터 18일까지 56일 일정으로 서울중앙클럽 회원 10명이 미얀마 양곤시에 있는 삿산지역에 지원사업을 다녀왔다. 이곳은 미얀마 양곤시와 둔데시의 접경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오지 지역이다. 주민들은 미얀마 민주화항쟁시 도시로부터 추방되면서 이곳에 터를 잡은 후손들이 대부분인데 정부로 부터 어떠한 지원이나 혜택을 받지못해 극빈 생활을 하고 있다.

 

양곤부두에서 양곤강을 한 시간 가량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는 이곳은 바다(안다만)가 근접거리에 있는 관계로 바닷물이 들고 나 염해성 갯뻘이 델타형식으로 이루워진 곳으로 벼농사를 1모작만 겨우 할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

 

당연히 주민들의 생활은 극심하게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

남자들은 일주일에 3회 정도 양곤으로 나가 부두노동자로 일하면서 벌어오는 돈(일당 8,000원정도)으로 근근하게 살아가고 있고 여자들은 그냥 집안 살림만 하고 있다. 딱히 뭔가 할일이 없는 것이다. 이런 형편에 어린아이들은 한집에 평균 4~5명이 넘고 노인네들도 많다.


 

사진설명. 양곤부두로 부터 배로 1시간 정도 거슬러 올라오면 삿산마을이다. 배를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회원들이 뻘밭에 접안하고 나무로 된 좁은 건널목을 통해야 마을로 들어설 수 있었다. 주거환경은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온통 습지. 열악한 환경이다.

 

 

 


사진설명. 클럽회원들이 마을 이장이 운영하는 구멍가게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집안 내부를 살필 수 있었는데 내부환경 역시 말할 수 없도록 습한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옆 사진은 미얀마 한인연합회에서 5년전에 세워준 마을회관 겸 유치원이며 어린이들이 공부하면서 유일하게 놀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 지붕은 최근 한인연합회에서 양철지붕으로 개선해주어 많이 깨끗해졌다. 유치원 선생님들이 방문한 우리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설명_마을회관 겸 유치원 앞 마당에서 마을이장과 유치원 선생님들과 함께 방문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중앙 진한 첵크무늬 남방을 입고 있는 분이 이곳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한충열(미얀마한인연합교회 목사) 님이다. 아이들이 자유스럽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당에 시멘트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곳과 진입로를 제외하면 전 마을이 풀밭과 뻘밭...

 

회원들은 이번 삿산지역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지원금 55백불을 기탁한 뒤, 이 마을 숙원사업인 마을 공동우물파기와 저수조 탱크 시설작업에 필요한 자금지원에 관련하여 마을 대표들과 협의를 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준 후,, 해외에서의 밝은사회운동을 실천함에 자긍심을 가지고 돌아왔다.

 

 

미얀마에 대한 정보
2014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